창원시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고재천)와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3일 지난 4월 소독장비소독약품·손세정제 등 지원과 1·2차 방역봉사활동 이어 3차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에 팔을 걷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단체 중 창원자생한방병원 자생봉사단(회장 강정득)은 대대적인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창원시 상남동과 진해구 시내일원에 펼쳤다.
이날 함께 참여한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방역기동대(방역기동대장 김진규)도 시내 일원 등에서 함께 방역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 회장은 “회원들이 참여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모든 방문들에게 코로나 청정지역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하며 “추석 이후에도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통해 청정 진해구를 사수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방역은 소상공인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정 진해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방역에 대한 수칙을 전달받은 뒤 시내 일대에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는 경남도 시군구 소상공인연합회 중 최초로 방역기동대를 출범시켜 운용하고 있어 타 시군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