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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족구 동호인 축제 열려
‘제8회 진주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족구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족구협회(회장 문태식)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6개 부 6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고,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 및 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족구 종목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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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창원시장배 족구대회 성황
경남 족구 동호인의 축제인 ‘제12회 창원특례시장배 족구대회’가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지난 26일 열렸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족구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50여 명의 경남지역 동호인들이 일반부, 40대부, 50대부, 경남 여성부 등 총 70여 개 팀으로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조명래 시 제2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갖추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고, 생활체육 족구 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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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풋살장 이용환경 ‘새 단장’
4억원 들여 인조잔디 재정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국비 1억2000만원, 시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삼문풋살장 4면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부지 평탄화 작업을 완료했다. 삼문풋살장은 인조잔디구장으로, 밀양시민 및 동호인들이 풋살을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이며 풋살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 장소로 활용됐다. 하지만 그동안 풋살장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돼 부상 및 이용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 이번 재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 시민들의 증가하는 여가활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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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성황
테니스 최강자 대거 출전…男단식 신산희·女단식 김나리 우승
한국 실업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23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는 ‘2023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개최됐다.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명성 있는 대회로, 국내 테니스 최강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 결과 17일 열린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는 남자단체 세종시청, 여자단체 수원시청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