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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수 대표가 만나 본 박옥수 목사] 한국 교회의 문제점과 마인드 교육

기사승인 2020.06.29  18: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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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부패 심각, 어제오늘 일 아니야”
“무엇보다 성경 읽어야”
“코로나19로 비대면 목회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면 행복해”

   
▲ 경남연합일보 김교수 대표(사진 왼쪽)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박옥수 목사(사진 오른쪽)을 만나 코로나19 인한 목회 문제점과 ‘성경의 연결고리인 마인드교육’에 관해 대담을 나눴다.

 

 경남연합일보 김교수 대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청소년 마인드교육 전문가로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를 만나 세계적 확산추세인 코로나19 인한 목회 문제점과 ‘성경의 연결고리인 마인드교육’에 관해 대담을 나눴다.

 대담에 앞서 박 목사는 ‘죄’와 ‘죄사함’ ‘구원’ 코로나19 등에 대한 성경을 전했다.

 박 목사는 “여기 로마서 3장 23절을 보면 죄인인데 24절에는 의인인 것이예요. 나는 나쁜 짓도 많이 하고 (과일)서리도 많이 했는데 그렇게 맛있었어요. 근데 그게 도둑질이거든요. 난 죄에 대한 가책을 많이 받았습니다”며 “교회에서 목사님이 죄인이라 가르치고 장로님도 죄인이라 하고 목사님도 죄인이라고 하셨는데 분명히 제가 죄인인데, 성경에서 예수께서 내 죄를 위해 죽으셔서 우리 죄를 사하셨다는 겁니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면서 그 때 하나님이 우리 죄가 사해진 것을 성경에 기록해 놓으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교수 대표는 “저는 잘 몰라도 한국 교회도 좀 많이 부패해졌고 문제가 많은데 그 중에 가장 큰 문제는 교회를 다니면서 죄를 씻기위해 하나님을 믿는데 죄가 씻어진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다 죄인이라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박 목사는 “그런 부분에 참 문제가 있어요. 저희도 죄 씻을 때 한국 목회자들이 많지는 않지만 지난해 12월 여의도에서 한국 목회자님들을 대상으로 CLF기독교지도자포럼을 했는데 목사님들이 530명씩 참가해 제가 50분 동안 강의를 했다”고 밝혔다. 

 

 아래부터 김 대표와 박옥수 목사의 대담.

 Q. 전 세계 기독교지도자들이 지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이 박옥수 목사님께 열광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A. 저희가 어제(24일) 오후부터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목사님 한 분이 있는데 저희가 어제 한 10분 동안 이야기를 했어요. 자기는 목사고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자기는 착하게 살아라’고 죄인이라고 가르쳤는데 난 몰랐어요. 

 한국까지 오셨데요. 미국 CLF 참석하고 한국 CLF도 참석하셨는데, 있으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가셨는데 그 사람이 죄 속에 빠져 있다가 죄에서 벗어 났을 때 이분은 총을 맞았더라고요. 

 자기 집에 강도가 들어왔었는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곳에 맞았는데 깨어 나보니 응급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 분은 너무 감사해하고 감격해했어요. 찬송에 ‘나 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아서 주 앞에 의인이 된 것은’ 그 찬송이 있는데. 너무 기뻐하는 거예요.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2017년에 뉴욕에서 시작한 목회에 750명의 목사들이 한주간 말씀을 들었습니다. 홍콩에서 1151명 그때 대부분 사람들이 거듭났고 제가 전하는 성경말씀이 세계지도자들 마음을 움직인 것 같습니다. 

 

 Q.기독교지도자연합은 교리와 교파를 초월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초교파적인 단체를 만들 이유가 있었나요? 

 A. 제가 죄사함을 받고 난 뒤에 생활하는데 옛날에 해외 선교 나가려고 훈련 받는다고 경남 합천군 동삼면 압곡동에서 9개월 동안 살았습니다. 그 9개월 동안 내가 돈을 2~3000원 가지고 갔고 양식을 2~3일 양을 들고 갔는데 그것으로 살았습니다. 

 거기는 내가 아는 사람도 없는데 하나님이 나를 먹이시고… 너무 신기했어요. 한 번은 자고 일어났는데 ‘나에게 밥을 많이 주시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하루는 “전도사님 계십니까?”하며 누가 찾아 왔더라고요. 끝분이라는 아가씨인데 그 오빠가 군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하다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었어요. 

 그 시체를 가지고 동네에 온 거예요. 관을 실은 차가 동네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마을 주민들이 막았어요. 우리 동네에는 산 사람만 들어오지 죽은 사람은 못 들어 온다. 그래서 시체를 마을 앞에 두고 장례를 치러야 하는데 동네 사람들이 “우리는 외부에서 들어온 시체는 장례를 해 본적이 없어서 못한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내가 초대 받아서 간 거예요. 가니까 아침을 주더라고요. 장례 다 치루고 점심먹고, 하나님이 나를 돕는 굉장히 기적적인 일들을 많이 경험했어요. 

 그리고 KBS나 MBC가서 ‘박옥수 목사 설교를 방송에 내보내주세요’하면 누가 해주겠어요? 저도 안 믿었습니다. 우리가 부활절 날에 고척스카이돔이나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했는데 거기 이제 안 되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그래서 줌(zoom)으로 했어요. 한 시간에 200만 명이 들어왔어요. 제가 안 믿었다니까요. 6개 언어로 했는데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불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를 통역한 부인이 있는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스페인어 가운데에서 4000명이 오늘 설교를 듣고 죄사함 받았다고 댓글을 남겼다는 거예요. 

 4000명이, 그러니까 굉장한 메시지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입은 거예요. 그런 식으로 해서 276개 방송국이 내 설교를, 11시간 했는데 90분짜리 11시간을 다 중계를 해줬어요. 결국 이는 초교파적인 단체가 돼 버린 셈이죠, 저도 안 믿어졌어요. 하루아침에 제가 스타가 됐습니다. 

 

 Q. 전 세계의 반응에 비해 한국기독교계의 움직임은 좀 작은데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한국에는 한기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기총에 가입 안하면 다 이단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조용기 목사님이 옛날에 한기총에 가입 안했을 때 한기총이 (조용기 목사) 이단이라고 그렇게 비난했어요.  목회를 하지 못할 정도로….

 저도 같은 형편이었는데, 제가 한기총에 안들어갔습니다. 너무 부패해서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기총이 참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조용기 목사 횡령사건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고 10년 전부터 다 떠돌았어요. 

 그 때 한기총 목사는 조용기 목사 불러서 앉혀놓고 횡령했다는 사람 불러서…. 한기총에서 원래 그런거 하는 건데 목사를 잘못하면 책임지우고 근신하게 하고, 마음 돌이키게 하고 죄 지었다고 목회 좀 중단하라고 하고 그런 걸 해야하는데…. 가슴 아팠던 게, 조용기 목사가, 일반법정에 서서 자기 국민일보가 있다고 하지만 그걸 어떻게 막습니까. 

 그 재판을 받아서 유죄가 되니까 수 많은 신자들이 떠났어요. 그 때 가슴이 아팠어요.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이 맞다고 목사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우리에 대해서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우리가 기도 안한다고 하고 십일조 안 한다고 하고, 별별 거짓말을 하고 우리를 이단으로 만드는 거예요. 어떤 게 이단인지 그 사람들 아무도 모릅니다. 

 두 번째는 옛날 로마 가톨릭이 한 잘못이 뭐냐하면 그 사람은 교황이잖아요. 왕이잖아요. 교회의 비리를 무마하기 위해서 우민화 정책을 씁니다. 

 성도들을 바보로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책은 모든 성도들이 읽어야 하는 책인데 교황이 성도들에게 성경을 못 읽게 했습니다. 

 지난해에 제가 12월에 크리스마스 칸타타하면서 지방마다 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했는데 보통 100명씩, 들으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여의도에서는 530명이 왔는데 다 좋아했습니다. 근데 한국은 남을 헐뜯는 일에 특별한 나라예요. 전혀 모르면서 헐뜯고 믿어요. 얼마 안가서 이거 달라질 거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 기독교 총회장, 대표 급 되는 교단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Q. 그러면 그런 것들이 거의 한국에서만 있는 일입니까?

 A. 특히, 한국에만 그렇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들어보고 좋다, 나쁘다하는데 한국은 들어보지도 않고 이단이라고 하고, 전혀 모르면서. 

 

 Q. 목사님은 지금까지 걸어오신 목회의 길이 순탄치 않으셨을텐데 이 길을 걸어오신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A.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심장이 안 좋았는데 1999년 그 해 기적적으로 고쳐졌습니다.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일주일 동안 검사했는데도 못잡아 냈는데 그리고 뉴욕에 한 병원에서 세계 최고 심장 분야 권위자이신 분이 그 분이 나이 80이 넘으셨는데 정년퇴임하고 저를 검사하러 오셨습니다. 마지막에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미안하다고 당신은 치료 될 수 없다고 하셨어요. 

 부정맥이 뛰는데, 뛰다가 10초 정도 쉬는데 그 기분은 묘해요. 그래서 제가 대전에 있었는데 거기에 7층짜리 건물을 짓는데 그 발판에 사람들이 올라가 작업을 하는데 제가 보지를 못해요. 가슴이 떨려서. 그 해 8월 달에 하나님이 깨끗하게 낫게 해주셨고 또 1987년도에는 위장이 안 좋아서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석 달 동안 위궤양으로 고생했는데 체중이 3달 안에 7kg나 빠져버리고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깨끗하게 고쳐주셨습니다.

 성경 말씀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 말씀을 믿었는데 진짜 딱 24시간 만에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Q. 앞으로의 CLF를 향한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A. 저희는 현재 수십만 명의 목회자들이 저희들을 따르고 있는데 교육하는 일을 합니다. 미국에 스프링필드에 대학교 건물을 샀습니다. 5만평 되는 대지에 앞으로 거기서 이제 진짜 거듭나는 신앙의 세계를 가르치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한국에도 종종 제가 마인드 교육을 하는 게 있는데, 요즘 현대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고를 하지 않습니다. 사고하기를 싫어합니다. 

 아프리카 한 나라에서 브라질 올림픽 할 때, 학생이 선생님에게 “올림픽 축구 중계 보게 해주세요”, “수업시간 이니까 수업 끝나고 틀어라”, “수업 끝나면 축구 끝나요”, “그래도 안 돼”, 그 학생이 “나 축구 보고 싶단 말이예요”하면서 뛰어 나갔어요. 그 뒤 학교는 불에 탔습니다.

 저희들이 IYF라는 단체를 지난 2002년에 만들어서 청소년 교육을 했는데 저는 반대로 그 아이들을 아프리카나 남미 같은 후진국에 보내서 대학 1년 동안 휴학하고 봉사를 하게 했는데 굉장히 큰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의 세계’, ‘사고하는 방법하고’, ‘두 번 째 자제하는 방법’, ‘자기 생각을 자제하고, 그리고 교류하는’ 이 세 가지 방법으로 교육을 시키니까 현재 서울에는 이혼률 30%지만 저희 교회는 0.1%로 성도들이 참 행복해해요. 

 

 Q. 목사님이 44년생이신데 현역에서 왕성하게 전 세계를 다니시는 게 쉽지 않으실 건데 건강 유지 비결이 어떻게 됩니까?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금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데 조금 도움 되는 말씀 한 가지만 해주십시오.

 A. 교회 안의 모든 일들은 사람들이 다 맡아서 하고 있으니까 두 번째는 제가 비행기를 참 잘 탑니다. 예를 들어서 파라과이 같은 곳은 한국으로 돌아올 때 파라과이에서 상파울루까지 4시간 상파울로에서 LA까지 3시간, LA에서 한국까지 13시간…. 그러니깐 (지금까지 비행기 탄 시간이) 한 4000시간이 돼요. 전 비행기 타도 별로 피곤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저는 키가 작아서 3등석 타도 다리가 불편하지 않아요. 키가 큰 사람들은 굉장히 불편해 하는데 여행을 잘하는 편이예요. 

 하나님이 도우셔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내 마음에 고난도 이겨주시고 어려움도 이겨주십니다. 내가 현재 걸어가는 길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보니까 코로나19도 내가 싸우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싸우시고 계신겁니다. 

 원래는 (지금이)월드캠프를 시작하는 시간인데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 우리가 월드캠프를 할 때 장관이 22사람 왔고요. 대학총장이 54명, 목사님들이 800명 왔어요. 한국에서 배우기 위해,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좀 그렇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저희 목회는 늘 행복합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 목회로 대신하고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저희 목회는 늘 행복합니다. 

/정리 편집부종합 abz3800@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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