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이성순)은 지난 14일 신대방동 상가 일대에서 자율방재단 및 주부민방위 단체원들과 함께 창원사랑상품권 홍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성순 동장은 사전 교육을 마친 뒤 상점가 이용객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창원사랑상품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가맹점 가입 안내와 이용 활성화 캠페인 등을 펼치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나섰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지역 관내의 지류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 상품권으로, 소비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30%·상품권 소진 시까지 10% 구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판매자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 결제 수수료가 따로 부과되지 않는다.
이성순 동장은 “창원사랑상품권의 이용률이 높아지려면 소비자·사업주들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 활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위축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