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물가대책위원회 위원 위촉

  • 입력 2019.08.19 19:20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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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물가안정 및 소비자 생활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물가대책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진주시 물가대책위원회는 총 19명으로 공무원, 시민단체, 상인회, 직능단체, 교수, 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역단위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과 진주시에서 관리·운용하고 있는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 주차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에서 진주시는 물가동향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 보전금 지원, 진주사랑 상품권 발행, 제로페이 사업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설명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공요금의 변동은 물가 불안정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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