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최우수’

  • 입력 2019.05.21 19:01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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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석진 건축학과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의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4년 이후 6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센터장과 매니저 포상, 교육 참가 실적, 대외홍보 실적, 입주·졸업 업체의 각종 지원실적, 고용·매출 실적 등 항목별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평가해 최우수기관 등급인 S등급을 받게 됐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운영실적 지표관리 등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현재 경상대 창업보육센터에는 3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자체 프로그램과 BI역량강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멘토링·박람회 참가 지원, 지적재산권 출원 등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을 견인한 결과 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27.7% 고용률이 53.8%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사천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사천 GNU사이언스파크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진주·사천 지역의 창업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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