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맑은숲봉사회(회장 이민재)는 19일 합천 해인사를 방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해인사에서 출발해 해인사소리길 1구간까지 1.5km에 걸쳐 쓰레기수거 및 소리길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
가야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봉사회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비가내리는 중에도 멀리 해인사까지 방문하셔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가야산에 많은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맑은숲봉사회는 “가야산도 우리고장의 국립공원으로 잘 보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