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사회적기업(대표 남옥선)은 오는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억원의 인견 천연염색 제품을 단기적으로 수출한다.
국내 일자리 창출 등 경기가 힘든 가운데 이번 말레이시아 수출은 사회적기업, 풍기인견업체의 전망을 밝히는 단비와 같다.
말레이시아에는 한류의 바람으로 한국드라마, 가요를 통해 한국말을 배워서 통역할 정도로 코리아의 바람이 일고 있다.
풍기인견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만큼, 착용감이 좋고 통풍, 체온 유지 피부 보호 등 말레이시아 기후에 잘 맞으며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이 한류의 바람에 한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옥선 대표는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사우디,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등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