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핸드볼협회(회장 강인구)는 지난 16일 창원시 경남에너지 본사에서 ‘2019년도 경남핸드볼협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강대룡 상임부회장 등 경남핸드볼협회 20여 명의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두산베어스팀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경남에너지 대표이사인 강인구 회장은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협회 임원분들과 필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도 지난해의 영광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지난 2017년부터 경남핸드볼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경남지역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와 유망주 양성 등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