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노인일자리 성과 인정 받아

  • 입력 2018.09.20 18:38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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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 분야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7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평가해 사업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군은 지난해까지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창녕군지회 및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 2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창녕시니어클럽과 실버카페를 운영해 보다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신체 활동이 가능한 노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24억 2200만 원 사업비를 확보해 공익형 16개 사업과 시장형 5개 사업을 추진해 총 21개 사업단에 88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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