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의창동(동장 이삼수)이 올해 3월부터 주민센터와 단체원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사각지대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시행중인 ‘의창동 스마트 BAND’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의창동 스마트 BAND’는 통장 63명과 의창동 전 직원들이 참여해 관내 환경정비 등 주민불편사항이 발견될 경우 통장들이 SNS에 사진을 찍어 게재하면 직원들이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환경정비 55건, 보안등 수리 13건, 제초작업 10건 등 8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하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기타 주요행사 및 알림사항 등을 공유하고 창원광역시 승격 및 옛 창원지역 재창조 3대 발전전략 등 주요 시정현안을 홍보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삼수 의창동장은 “의창동 스마트 BAND를 통한 신속한 행정처리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눈에 보이는 피드백으로 인기가 상당하다. BAND활동을 적극 장려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