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토양개량제 350t 공급

  • 입력 2023.03.27 19:38
  • 기자명 /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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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 현장.
▲ 2022년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 현장.

 김해시가 친환경농업 기반의 조성을 위해 관내 330여 농가에 토양개량제 350t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 증가와 산성토양 개량, 지력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

 시는 3년에 1회 주기로 읍면에 순차적으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공급 대상 지역은 진영읍, 주촌면, 상동면, 한림면 4개 읍면 총 1214필지(196ha)다.

 규산질 8269포, 석회질 6669포, 패화석 2418포 등 토양개량제 총 2만5486포(347t)를 다가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김종철 농업정책과장은 “농경지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적정량의 토양개량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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