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농식품 브랜드 디자인’ 평가

  • 입력 2022.11.30 18:23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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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0일 진행된 ‘농식품 가공 디자인 개발 교육 평가회’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11월 30일 진행된 ‘농식품 가공 디자인 개발 교육 평가회’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11월 30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실시한 ‘농식품 가공 디자인 개발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주제로 창원시 소재 농산물 가공사업장과 신규 창업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브랜딩의 중요성 ▲브랜드 디자인 등 총 6회의 교육을 진행, 농가별 특색 있는 브랜드를 담은 명함과 생산 제품 포장 디자인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참여 농가 모두 ‘1농가 1브랜드’를 평가회에 선보였다.

 이날 평가회로 이번 교육을 마무리한 교육생들은 “농업인들이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표 출원까지 교육 과정에 포함돼 있어 우리가 직접 개발한 브랜드가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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