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로타리클럽, 나눔 일일 호프 열어

  • 입력 2022.11.27 13:18
  • 수정 2022.12.07 10:24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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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네 번째 욱당 권오문 창원로타리클럽회장, 다섯 번째 문수 윤영선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영진 박호진 자매 클럽 청주 로타리클럽회장.
▲ 좌측 네 번째 욱당 권오문 창원로타리클럽회장, 다섯 번째 문수 윤영선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영진 박호진 자매 클럽 청주 로타리클럽회장.

 

 
 

 국제로타리클럽 제3722지구 창원로타리클럽(회장 권오문) 회원 70여 명은 지난 25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봉사 일일 호프’를 열어 창원시 5개구 노인복지관 돕기 기금 마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용품 350박스 금액으로 2800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를 위한 행사로 전 회원은 온정을 나누는데 온갖 정성과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 타 로타리클럽에서도 뜻을 함께 모아 더욱 풍성한 뜻 깊은 행사라서 힘든 줄 모르게 행사에 임하는 전 회원들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전해진다. 

 클럽회원 봉사위원장은 “한 해 동안 많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지만 올해 마지막 봉사라서 아쉽지만 전 회원이 일심 단결로 좋은 마음으로 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전 회원님의 배려와 희생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내년에도 변함없는 마음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권 회장은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에서 후원해 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께 동참해 준 마산 무릎병원에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수익금 전액은 물품으로 구매해 시를 통해 오는 12월 중에 5개구 7개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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