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4~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군을 비롯한 지자체와 기관, 기업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군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상담과 정보를 제공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농촌문화체험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정착지를 물색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작목 선정 또는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귀농 초기 농업기반시설 지원을 위해 군 자체적으로 귀농 정착 및 청년귀농인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단계별 준비과정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