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경남관광박람회서 관광객 유치 나서

관광자원 부루마불 게임 접목
함안 BIG2 무료 이용권도 증정

  • 입력 2022.06.28 18:17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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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이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2·3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 함안군이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2·3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함안군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3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 개의 기관·업체가 참가해 350여 개의 부스 규모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의 관광박람회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남관광 발전 세미나, 바이어 상담회, 경남관광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됐으며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관광자원을 모두에게 친숙한 보드게임인 ‘부루마불’에 접목시켜 관광객들이 게임을 즐기도록 하고,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해 자연스럽게 함안 관광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 주사위를 던져 관광지의 미션을 수행해 관광 홍보물품을 획득하고, 종료지점에 무사히 도착하면 함안 BIG2(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사이클 및 무빙보트) 무료 이용권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핑크뮬리, 낙화놀이부스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조형물을 계절에 맞게 배치하고, 다양한 홍보영상과 리플릿을 활용하며 SNS 방문인증 즉석사진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안군 관광지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박람회에서 함안군 부스를 꼭 방문해 달라”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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