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열대작물 활용 체험관광 기반 구축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컨설팅 진행
올리브테마섬 치유농업체험원 조성 등 사업 추진

  • 입력 2022.06.20 18:37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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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가 지난 16일 거제시 농업개발원 교육관에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상반기 컨설팅을 진행했다.
▲ 거제시가 지난 16일 거제시 농업개발원 교육관에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상반기 컨설팅을 진행했다.

 거제시는 농촌진흥청의 공모 선정 사업인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사업’의 상반기 컨설팅을 지난 16일 거제시 농업개발원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농촌진흥청 사업컨설팅팀, 본 사업을 연관해 추진 중인 연구과제협의회 과제 책임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장 등 사업 담당 직원, 관련 농업인들이 함께 자리해 사업의 진행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아열대작물 활용 거제형 농업체험관광기반 구축’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거제시 아열대작물의 기반을 확대하고자 연구·지도·민간이 협력해 지역 내 아열대작물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민간에 보급·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미래 농업전문가 육성 및 역량강화 ▲미래농업체험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아열대작물 영농체험원 조성 ▲올리브테마섬 치유농업체험원 및 올리브 생산 기반 조성 ▲거제형 치유농업체험 테라피용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가공상품 공동브랜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 총 5개 분야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자는 “본 사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으로 ‘아열대작물 활용 거제형 체험관광 상품화 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농촌진흥청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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