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단감 생산자·업체 간담회’ 개최

해외판로 개척·수출 확대 앞장

  • 입력 2021.10.14 18:30
  • 기자명 /배성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함안군이 14일 ‘2021년 단감 생산자·수출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 함안군이 14일 ‘2021년 단감 생산자·수출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함안군은 14일 칠북단감탑프루트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감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칠지역에서 생산되는 단감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수출 사전 준비사항 점검과 ▲수출 증대를 위한 방안 논의 ▲농가 및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생산자단체 대표들은 “올해도 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단감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함안군, 지역농협, 수출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 관계자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단감 수출이 더욱 활성화돼 농가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수출 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등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