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평생일자리사업’ 진행

  • 입력 2021.07.27 18:14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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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신중년 평생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사가 신중년(만 50세 이상~만 65세 미만)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해 3개월 이상 고용유지를 할 경우 월 8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4월 사업 참여기업을 1차례 모집해 13개 기업을 선정, 2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7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앞서 지난해 25개 기업을 지원해 30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했고, 지원이 종료된 현재까지 신중년 근로자의 고용 유지율이 80%에 달하는 등 효과를 확인한 만큼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평생일자리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이 힘든 신중년의 이중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안내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330-31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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