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중 레슬링부, 전국소년체육대회 쾌거

금 1·은 1·동 1 수확, 노력 결실

  • 입력 2021.07.27 18:06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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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단성중학교 레슬링부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수확했다.
▲ 산청 단성중학교 레슬링부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수확했다.

 산청 단성중학교(교장 김이회) 레슬링부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일간의 대회 경기 일정 중 첫날인 24일 그레코로만형 42KG급에서 이유신(3) 금메달, 유천지환(2) 동메달을 시작으로, 25일 그레코로만형 45KG급에서 신재호(3)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단성중 레슬링부는 2000년 창단해 현재 지도교사 1명, 코치 1명, 선수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도교사와 코치의 우수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얻고 있다.

 박상욱 단성중 감독은 “레슬링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결과다”고 말했다.

 장태분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훈련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협력·단합해 많은 역량을 잘 발전시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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