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22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명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46명은 ▲창원 38명 ▲김해 22명 ▲양산 8명 ▲함양 6명 ▲통영 3명 ▲거제 3명 ▲진주 3명 ▲산청 2명 ▲사천 1명 ▲밀양 1명 ▲거창 1명 ▲합천 1명으로, 12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6명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6명 ▲통영 유흥주점 관련 3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2명 ▲창원 음식점 관련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3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수도권 관련 3명 ▲조사중 19명이다.
창원 확진자 38명 중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직장동료 6명, 동선 접촉 9명이다.
6명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1명, 가족 3명, 접촉자 2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70명이다.
2명과 김해 확진자 22명 중 2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가족과 동선 접촉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1명은 서울 중랑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0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창원 1명과 김해 확진자 5명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그리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1명과 그 접촉자 8명의 감염경로를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으로 수정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5명으로 늘었다.
김해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3명, 지인 2명, 가족 1명이다.
4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이다. 5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8명 중 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명은 각각의 부산 확진자 지인이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양 확진자 6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2명, 동선 접촉자 1명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3명은 ‘통영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가족 2명, 종사자 1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거제 확진자 3명은 각각의 도내 확진자 접촉자로, 지인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산청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확진됐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창 1명과 사천 1명, 밀양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가족, 지인이다.
합천 확진자 1명은 경기도 광명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에 경남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6354명(입원 892명, 퇴원 5443명, 사망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