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영업 전략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9~11일 3일간 의창구 팔용동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영업역량 강화 워크숍 및 컨설팅’을 열었다.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영업전략 경쟁력 제고와 피칭역량 강화 멘토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영업력, 기획력, 설득력 등 3력 강화와 ▲실전 모의피칭 ▲전문가 원포인트 코칭 & 동료 피드백 ▲전달력을 강화하는 보이스 연출 ▲신뢰가는 이미지 전략 도출 등의 피칭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실전 모의 피칭, 전문가 원포인트 코칭 등 그룹별 멘토링을 중점 실시해 실전 역량을 제고했다.
시는 워크숍 후 ▲전문가 멘토링 레포트 ▲투자 유치와 기업 설명에 유용한 피치덱 제작 가이드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준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달라”면서 “지역의 당면과제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