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간담회 개최

  • 입력 2021.06.13 16:36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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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11일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확산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지를 결집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의 열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는 103만 창원특례시민이 문화시민으로 거듭나고 동남권 국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높여 문화분권을 실현하는 시발점이다”며 “이에 의창구민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전직원의 열렬한 홍보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은 웹사이트(http://www.cwevent.kr)로 직접 접속하거나 시 홈페이지와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 또는 SNS로 공유받은 서명 URL을 클릭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의창구청과 의창구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오프라인 서명부가 마련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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