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블루스 제작발표회 열려

  • 입력 2021.05.09 11:33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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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진주시 대안동 소재 소극장에서 열린 판타지 웹드라마 ‘남강블루스’ 제작발표회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지난 7일 진주시 대안동 소재 소극장에서 열린 판타지 웹드라마 ‘남강블루스’ 제작발표회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진주시 곳곳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는 창작 판타지 웹드라마 ‘남강블루스’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날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청 관계자와 제작진, 출연 배우들만 참석했으며, 지역 출신 배우들이 소속해 있는 대안동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되는 남강블루스는 진주의 의기인 ‘산홍’을 모티브로 해 현대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 판타지 웹드라마이다.

 지난달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배우 5명과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3명, 유명 인플루언서의 출연이 결정됐고, 출연진은 제작발표회에 모두 참여해 웹드라마 제작에 대한 열의를 표했다.

 특히, 지역 출신 배우인 민채은(e&s 엔터테인먼트)이 여주인공 산홍 역을 맡은 데에 이어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지역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남자주인공 주백기 역에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한 꽃미남 신인 배우 김경보, 인용 역에 현재 방영 중인 OCN ‘다크홀’의 연기파 배우 강희만, 윤태 역에 배우 윤준, ‘틱톡’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가토현우가 합류하는 등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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