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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밑그림…사타 용역 발주

기사승인 2021.04.07  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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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 개시일 4월 23일 오전 10시
내년 3월까지 조사 완료 계획

   
▲ 가덕신공항 조감도.

 국토교통부는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7일 발주돼 내달 5월부터 300일간 사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7일 국토교통부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사타)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재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에 따르면 이 연구는 엔지니어링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계약을 맺고 가덕신공항 시설규모 수요예측 등을 검토하는 절차라고 게시됐다.

 입찰공고문 입찰 개시일은 4월 23일 오전 10시, 입찰 마감일은 27일 오전 10시, 사업금액은 19억9980만원, 과업 수행 기간은 계약 후 300일이다.

 낙찰자 선정 방법은 일반경쟁입찰, 기술능력평가(80점)와 입찰가격평가(20점)를 합산해 결정된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덕도 인근 지역 개발 계획과 교통·물류 현황 등 기본 현황을 조사하고 공항시설 예정 부지에 대한 지반조사와 비슷한 여건의 해외공항 시설·운영 사례 자료도 검토한다.

 주요 과업 과제는 가덕도 신공항 수요예측과 이에 따른 시설 규모 산정도 포함됐다.

 또,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총사업비를 추정하고 대안별 세부 평가 및 최적 대안에 대한 타당성 평가와 최적 대안에 대한 추진 방안도 제시된다.

 사업추진 시기와 공사 기간 단축 방안, 사업 시행 주체에 대한 검토 내용도 세부 과업 내용에 담겼다.

 또 과업과 관련한 지침에서 ‘용역기관은 안전성 등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과업 기간 단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입찰 개시일이 23일로 결정된 만큼 국토부는 사타 용역 발주를 계기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내달 5월 안으로 사타에 착수해 다음 대선 이전인 내년 3월까지 사타를 끝낸다는 것이 정부 구상이다.

 국토부는 이번 용역의 최종 목표 연도는 개항 후부터 30년으로 정하고 주요 과업내용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관련 여건 분석 및 전망 ▲수요예측 ▲시설규모 산정 ▲시설입지 및 배치 ▲총사업비 등 추정 ▲대안별 세부평가 및 최적대안에 대한 타당성 평가 등이다.

 이번 용역은 기존에 많이 알려진 유신 포스코 한국종합기술 등 엔지니어링사가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수요예측을 위해 다른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

 용역업체는 정부를 대상으로 착수보고와 중간보고와 최종보고를 진행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조사는 이름처럼 공항건설이 타당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명시된 건설 절차와 수요예측, 시설 규모 등을 구체화하는 절차”라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가덕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는 용역이다. 가덕도 일원 내 최적의 입지와 장래 부산·울산·경남지역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민항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백진국기자 pressjk@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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