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달 26일 진해구에 위치한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창원사랑상품권 대학생 서포터즈 누비고(이하 누비고)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누비고’는 젊은 감성으로 매력적인 누비전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홍보해 지속적인 누비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결성된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46명의 학생들이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누비전을 소재로 ▲누비전 OX퀴즈 ▲누비전과 따뜻한 겨울나기 ▲누비전 어디까지 알고 있니? ▲누비전 모의고사 등의 다양한 미션활동 결과물들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SNS 등 비대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누비고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25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열린 성과발표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들을 서포터즈들이 직접 소개하고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개인 및 단체 팀에 대한 최우수, 우수 서포터즈도 선정됐다.
누비고는 이번 성과발표회가 끝난 이후로도 이달까지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우수 활동 성과물에 대해서는 사례집도 제작될 예정이다.
김부식 시 경제살리기과장은 “누비고 활동이 서포터즈 참여자들의 소중한 경험이 됐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3월 2일부터는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애국혼을 담은 누비전을 전국 최초로 발행해 애국정신을 본받으며, 지류 누비전 구입한도액 50만원 상향 등 지역 내 착한소비 동참 홍보와 누비전 브랜드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