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태아 존중 현판 전달 받아

  • 입력 2021.03.01 17:05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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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달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단체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1일 전했다.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이봉화 상임대표)는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생명 수호 단체로 태아 생명 존중이라는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태아의 생명 보호를 위한 낙태법 개정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전혜성 공동대표와 오창화 공동대표, 연취현 사무총장이 조해진 국회의원 사무실에 방문해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일동은 태아 생명을 존중하는 법안을 발의한 조해진 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동하는 프로라이프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손 ‘국회의원 조해진’ 가장 약한 자 태아의 손을 잡아주셨습니다!’라고 쓰인 현판과 함께 12주 태아 모형도 조 의원에게 전달했다. 

 조 의원은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는 것은 생명 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태아는 우리와 똑같은 생명이고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정치인으로서, 인간으로서 소명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생명존중 운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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