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9일까지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입교생 추가 모집

  • 입력 2021.01.26 18:12
  • 기자명 /이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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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함양군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입교생을 오는 29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과정 수료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제4기생을 뽑고 있다.

 교육과 주거의 복합 시설로 ▲체류형 주택 30세대(20평형 20, 15평형 10)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농장 등이 완비돼 있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계획·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입교 희망 도시민 중 농촌 정착 예정자이고,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등록돼 있으면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만 20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경우 입소정원의 30%를 우대하며, 군과 서울시의 우호협력사업에 따라 서울시민 7세대를 우선 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 신청서류,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귀농교육 수료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로 방문하면 된다.(서울시민은 서울시로 신청)

 교육생 숙소는 20세대를 모집하는 20평형(66㎡)의 경우 보증금 1년 76만5000원·교육비 월 25만5000원이며, 10세대 모집의 15평형(49.5㎡)는 보증금 57만6000원에 교육비가 19만2000원이다.

 또한 개별 텃밭 분양면적은 입교 후 조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960-8150/5959)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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