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피해를 회복하고자 오는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행사로, 2월 10일까지 하동읍공설시장에서 실시된다.
1인 합산 영수증에 대해 5만원마다 5000원, 최고 3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전통시장의 고객 및 매출 감소, 상권 침체 등 피해 회복을 위해 설 명절 기간 소비심리 상승효과에 맞춘 수요 창출 필요가 대두됨에 따라 소비를 촉진하도록 열린다.
하동읍공설시장 내 참여 업종은 제한이 없으나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에 한하며, 간이영수증은 증빙서류로 인정하지 않는다.
공설시장 내 참여점포와 페이백 교환에 대해서는 하동공설시장번영회(884-231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소비 행사에 군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