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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도청 방문…‘가덕특별법’ 통과 건의

기사승인 2021.01.21  18: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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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지사,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 육성도
박 의장, 동남권 메가시티·스마트그린산단 관심 표명

   
▲ 김경수(왼쪽) 경남도지사가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환담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 경남도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두산중공업 산업현장을 찾았다.

 국회의장의 경남도청 방문은 1983년 도청이 창원에 자리 잡은 이래 처음이다.

 이날 박 의장의 경남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인 김정호(김해을) 의원이 함께 했으며, 국회의장실 이용수 정책수석이 동행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김경수 지사와 경남도가 대한민국 각 시·도 중에서도 눈에 띄는 역할을 상당히 많이 했다”고 격려하고, 인접 시·도까지 아우르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긴급재난지원금 최초 제안 등을 언급했다.

 박 의장은 이어 “수도권은 과잉으로 문제고, 지방은 모자라서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역을 경제권으로 묶는 걸로 시작해서 행정통합까지 가는 메가시티 개념이 꼭 필요하다”면서 “경남이 그 선도적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지난해 뵀을 때 균형발전을 위해 동남권 메가시티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지방자치법에 특별연합을 구성할 수 있는 조항이 꼭 좀 필요하다고 부탁드렸고, 그때 약속을 해주셨는데 지난 연말 법이 통과되며 그 약속을 지켜주셨다”며 감사 뜻을 전했다.

 이어 “동남권의 미래산업으로 제조업과 물류를 결합시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동북아 물류허브를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가덕신공항은 여객기가 오고 가는 차원이 아니라, 김해공항과 달리 24시간 화물운송이 가능한 지역의 미래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경제신공항”이라며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취지를 이해했고,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대표발의 한정애 의원)과 국민의힘(대표발의 배수영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가덕신공항특별법’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병합 심의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 내 특별법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경남도는 ▲가덕신공항특별법 조속 제정 ▲항만·공항·철도 연계 물류산업 플랫폼 구축 ▲동남권 1시간 생활권 광역대중교통망(철도) 구축 ▲스마트그린산단 확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보급 확대 ▲지방채 발행 대상 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박 의장은 도청에서 1시간가량 머문 후 그린뉴딜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분야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두산중공업을 찾아 가스터빈 공장, 풍력1공장을 둘러봤다.

 박 의장의 현장 방문은 박종원 경제부지사가 수행하면서 지역 산업의 현황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했다. 

 

 

/이오용기자 loy@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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