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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기사승인 2021.01.18  1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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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화된 2.5단계 적용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제한
종교활동 좌석 수 10% 이내 예배·법회 참석 가능

   
▲ 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을 발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일주일 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진주시는 최근 진주국제기도원과 관련해 확진자가 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완화된 2.5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조규일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특히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시장으로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면서도 “코로나19의 바이러스 잠복기 14일을 감안하고 진주국제기도원의 여파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경남도 협의와 시 방역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일주일 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기존 2.5단계에서 거리두기 제약사항이 상당히 변경 완화된 새로운 2.5단계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중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은 집합금지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이 허용되는 등 집합제한으로 변경 완화된다.

 카페는 식당과 동일하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되며, 일반관리시설 중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그 외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3분의 2 이내 예약이 가능토록 허용된다.

 또한 종교활동은 좌석 수의 10% 이내 예배·법회 등의 참석이 가능하다.

 단 5명 이상 사적 모임과 기타 모임·행사,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5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이날 진주국제기도원 집단 감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진주국제기도원에 대해 경찰관 입회하에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행정지도를 통해 지속적이고 강경하게 방역 위반행위에 대응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25일과 27일에는 50여 명이, 28일에는 25명이 대면 예배를 하고 있어 비대면 예배토록 강력하게 행정지도 하였으며 29일에는 33명의 대면 식사를 적발해 확인서 징구, 같은 날 오후 24명의 대면 예배에 대해서는 지난 30일 과태료 사전 처분 통지를 하는 등 방역지침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했다. 

 이어 이달 5일에는 대면 예배를 하는 30명의 신도들을 강제해산했으며 6일에는 28명의 대면 예배에 대해 20명을 초과한 8명에 대한 출입금지 조치와 20명 이내 비대면 예배를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7일과 8일, 10일에도 행정지도를 통해 20명 이내의 비대면 예배 및 방역지침 준수를 지도·점검했다.

 이런 조치에도 시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진주국제기도원에서 강의를 한 남양주 출신의 목사가 10일 오후 2시 50분께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기도원 숙박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지난 11일 오전 3시께 29명의 집단감염자를 확인하고 해당 기도원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토록 행정 명령을 발령했으며, 즉시 해당 기도원에 대한 시설 폐쇄조치를 했다. 

 이에 더해 시는 지난 12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진주국제기도원 대표자(목사)를 감염병 관리법 위반으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했다. 

 조규일 시장은 “일부에서는 시가 선제적으로 기도원을 폐쇄조치했으면 기도원 발 집단감염은 예방이 가능하지 않았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일부 있다. 그러한 의문제기는 결과론적 관점에서만 언급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전에 종교시설을 폐쇄한 선례도 없었다”고 시의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349번), 18일 1명(진주 350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또다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민재기자 lmj@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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