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기반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주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마산회원구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민지원사업은 ‘합성동 구거정비 및 농로포장 공사’, 감천리 마을도로개설 공사‘, ‘신감리 농로개설 공사’ 등 생활기반사업 13개소에 국비 4억6000만원 등 총 사업비 6억5000여 만원이 투입된다.
구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조기 착공을 위해 현장방문 및 점검을 마치고 설계용역을 착수했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