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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기저질환 없어”…신규 확진 5명

기사승인 2020.11.22  18: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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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일가족 모임 50대 남성
신규 창원시 4명, 사천시 1명
누적 확진자 469명, 입원 115명

   
▲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 코로나19 대응 상황 브리핑.

 경남지역에서 지난 21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나오고, 첫 사망자도 발생했다.

 도내 첫 사망자는 50대 남성(경남 353번)이다.

 지난 7일 창원시 일가족 모임 관련 확진된 후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는데, 지난 21일 저녁에 숨졌다.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입원 후 발열증상이 나타나 폐렴 치료를 받았으며 많이 호전됐다. 나흘 뒤 퇴원절차 논의되는 가운데 21일 오후 소화 불량,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한 후 심폐소생술 등 처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남도 역학조사관은 “주치의는 사망원인을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했다. 아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사망자의 경우 폐렴 치료를 잘 됐고 증상이 모두 사라진 상태여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렴증상은 사망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 앞서 “어젯밤, 마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남성 환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장례절차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가족의 동의 아래 먼저 화장을 한 뒤 장례를 치르게 되며, 경남도에서는 장례와 관련된 절차에 있어 유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망자의 장사비용으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장례비용(정액) 1000만원, 전파방지 조치비용(실비) 300만원 이하로 지원된다.

 22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창원 거주자 4명(경남 468번~471번), 사천시 거주자 1명(경남 472번)이다.

 먼저, 경남 468번(50대 남성)과 경남 471번(50대 여성)은 창원 소재 일식집인 ‘한스시’에서 있었던 친목모임 관련 확진자로 부부 사이다.

 남편인 경남 468번이 한스시 근무자인 경남 435번과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창원 한스시 친목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경남 470번은 창원시 진해구 거주 40대 남성으로, 해군 소속 군인이다. 지난 19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진해 가족 관련 경남 44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70번의 추가 확진으로, 진해 가족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경남 469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 50대 여성으로, 본인이 발열 등 증상을 느껴 창원시내 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는데, 21일 밤에 양성으로 나왔다.

 경남 472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 40대 여성이다. 

 

 

▲ 최근 경남 하동·창원·진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계통도.(그림=경남도 제공)

 

 

 하동군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 사천시 노부부 관련은 26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경남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일 오후 5시 기준 469명이다. 입원자는 115명, 사망자는 1명, 퇴원자는 354명이다.

 김 대변인은  “현재 확진자가 경남,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연말 각종 모임은 최대한 줄이고, 사소한 호흡기 증상이라도 나타나면 동네 병원에서 검사의뢰서를 받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동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1일 오후 2시를 기해 2단계로 격상했다.

 지난 19일 1.5단계 격상 이후 이틀,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 만이다.

 2단계 기간은 오는 27일 자정까지 일주일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민간 중점·일반 관리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및 이용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위험도 높은 활동이 금지되는 등 제한이 한층 강화됐다.

 

 

/김소현기자 ksh@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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