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NC, KS 2승 2패로 원점…우승 트로피 ‘안갯속’

기사승인 2020.11.22  18:06:54

공유
default_news_ad1

- 송명기 완벽투로 4차전 승리…5차전 구창모-플렉센 재대결 예정

   
▲ 지난 21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에 3대 0으로 승리한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우승의 향방은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NC는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NC 선발 송명기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NC 이동욱 감독은 “송명기가 20세 투수가 아닌 베테랑의 투구를 했다. 더 이상의 좋은 투구는 없다”고 극찬했다.

 이날 승리가 간절했던 NC는 5차전 선발이 유력했던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를 당겨쓰는 강수를 썼다.

 루친스키는 2⅔이닝 무실점 투구로 세이브를 챙겼다.

 NC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5차전 선발로 루친스키를 기용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4차전을 승리해 두산의 기세를 한풀 꺾었다.

 특히, 투수진이 타자들을 압도하면서 다음 경기의 전망을 밝혔다.

 앞서 2차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선방한 구창모에게 5차전 기대를 걸고 있다.

 NC가 만약 5차전을 승리한다면, 사상 첫 한국시리즈 패권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두산 역시 5차전을 내줄 수 없다. 총력전을 벼른다.

 3차전을 승리해 NC의 기세를 꺾은 것으로 보였지만, 4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이날 김재호의 3안타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안타를 치지 못해 체면을 구겼다. 올해 팀타율 1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이에 두산은 선발진 중 구위가 가장 뛰어난 크리스 플렉센을 앞세워 5차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2승 2패로 동률을 기록한 후 5차전을 승리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무려 77.8%나 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올해 구창모에게 약했던 타자들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라인업을 구상하는 중이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지친 두산은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리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5차전 승부가 중요하다.

 김태형 감독은 타선의 침체, 불안한 불펜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플렉센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지친 타선이 각성하기를 바란다.

 

/박예원기자 abz3800@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