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외계인의 날’ 개최

우주 쿠킹 교실 등 체험 제공

  • 입력 2020.10.29 18:39
  • 기자명 /백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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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31일 외계행성 및 외계생명체에 특화된 주제를 가진 ‘외계인의 날’을 연다고 29일 밀양시가 밝혔다.

 ‘외계인의 날’은 지난 1947년 7월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미국 뉴멕시코 주 로즈웰에서 발견이 되면서 UFO 진위 여부 논쟁으로 도시 이름을 알리게 되고 축제로까지 발전돼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매년 7월 초 축제가 열리며 평균 2만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외계인의 날 행사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캐릭터인 ‘알파코니스’가 잃어버린 여행 기록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뜨겁지 않은 불, 충격을 주면 단단해지는 액체 실험 등 다양한 과학실험을 즐길 수 있으며 우주 쿠킹 교실, 외계인 가면 만들기 등 교육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당일 하루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행사를 진행하며 규모는 제한적으로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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