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곤충산업 발전 협약 ‘맞손’

조사 분석·공동연구 등에 협력

  • 입력 2020.10.26 18:26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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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과기대 곤충산학연협력단과 산청군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경남과기대 곤충산학연협력단과 산청군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곤충산학연협력단이 곤충산업 발전의 위해 산청군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서 앞으로 ▲곤충산업 기술 및 교육 공동 개최와 정보교류 활성화와 함께 ▲곤충산업 조사 분석과 공동연구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및 소비 촉진활동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윤철호 이사장(산청군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 산청지리산 산업곤충협동조합)은 “곤충자원 산업이 발전하도록 노력함과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1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 수행과 관련해서도 곤충산학연협력단과 많은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과기대 곤충산학연협력단 김일석 단장(동물소재공학과 교수,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장)은 “협력단에서 보유한 특허 기술과 정보 등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앞으로도 산청군을 포함한 경남지역과 대한민국의 곤충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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