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창원농산물 주말장터’ 개장

26~27일 20~40% 할인 판매

  • 입력 2020.09.24 18:20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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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창원농산물 주말장터’가 오는 26~27일 이틀간 관내 진전농협 대정지소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 ‘추석맞이 창원농산물 주말장터’가 오는 26~27일 이틀간 관내 진전농협 대정지소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삼)는 ‘추석맞이 창원농산물 주말장터’가 오는 26~27일 이틀간 관내 진전농협 대정지소 앞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진전면농업경인인회(회장 김용국)가 주관한 이번 주말 직거래장터는 지난 7월 25일 첫 개장 후 1달 동안 15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다 지난달 22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약 1달간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이 기간 ▲햅쌀 ▲찰보리 등의 곡류와 ▲신선채소 ▲과일류 30~40여 품목 등의 지역농산물을 시중가보다 20~4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 모두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영삼 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행사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돕고자 주말장터를 개장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한편, 농산물 주말 직거래장터는 추석 연휴와 농번기(벼 수확기) 동안 잠시 휴장하다 오는 10월 중순 재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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