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자체 유통망을 개척하도록 총 20명을 선발해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열릴 예정으로, 전문 강사가 실시한다.
▲소셜 원리 ▲유튜브 상위 노출방법 ▲유튜브와 스마트스토어 연계방법 등 이론교육과 직접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농업인이 직접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폰 및 컴퓨터 보유자 중 자택에 인터넷이 연결돼 있고, 네이버 이메일과 구글 계정 개설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28일까지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소득개발팀(860-3937)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