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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5개월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0.08.04  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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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코로나19 ‘밀양6번’(경남16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으로,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해 31일 밀양역에 도착한 후 소방서 구급차로 이동해 자가 격리됐다.

 지난달 31일 보건소에서 자가 격리지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민간검사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미결정으로 통보돼 2일과 3일 두 차례 더 검체 채취해 재검사한 결과 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즉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현재 동반입국자 1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밀양은 지난 3월 4일 이후 5개월 만에 코로나19 밀양6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외입국 확진자로는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박일호 시장은 해외입국자 증가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코로나19의 추가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마스크 항상 착용하기, 30초 손 씻기, 손 소독 자주하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강조했다.

 

/백진국기자 pressjk@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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