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최영호 거창군 부군수 취임

“주어진 임무에 최선 다할 것”

  • 입력 2020.07.01 19:03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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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제30대 부군수에 최영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최영호 부군수는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위해 군정 현안 파악이 우선이라며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최영호 부군수는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인 거창군에 부임하게 돼 한없이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거창군의 발전과 6만 군민의 행복한 삶을 가꿔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인모 군수님을 잘 보필하고 730여 공직자와 동고동락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영호 신임 부군수는 의령군이 고향으로 지난 1990년 5월 의령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요직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자치행정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고, 2018년 1월 경남도로 전입해 지역공동체과, 사회적경제과, 재난대응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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