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관광안내지도 표지판 설치

로봇랜드·상상길 등 12곳 수록

  • 입력 2020.05.31 18:1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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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6월 개원하는 창원수목원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지도 표지판’을 설치했다.
▲ 창원시가 6월 개원하는 창원수목원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지도 표지판’을 설치했다.

 창원시가 6월 개원하는 창원수목원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지도 표지판’을 설치했다.

 관내 의창구 삼동동 충혼탑 인근에 10만4700㎡의 규모로 들어서는 창원수목원은 총 1205종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경남도 제3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됐다.

 시에서는 수목원이 문을 열면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입구에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지도 표지판을 구축했다.

 이번 관광안내지도에는 창원수목원을 비롯해 ▲진해해양공원과 ▲돝섬유원지 ▲창원의집 ▲로봇랜드 ▲문신미술관 ▲저도 콰이강의 다리·스카이워크 ▲경화역 ▲주남저수지 ▲창동예술촌·상상길 ▲진해드림파크 ▲창원단감테마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 총 12곳을 담았다.

 각 관광지의 위치 및 특징이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지도 위에 손 그림 이미지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정순우 시 관광과장은 “표지판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관광마케팅 수단이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침체된 창원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홍보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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