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난 3월 7일 이후 29일까지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소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는다”며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촉진제는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돼도 면역 형성이 안될 수 있다는 질병관리본부 발표가 있어 군은 완치판정 퇴원자 8명에게 재감염의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생활방역을 생활화하고 개인위생을 지켜 본인의 신체에 ‘코로나19’가 다시 침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개학 전까지는 31곳 노래연습장, 87곳 학원, 6곳 요양병원을 비롯한 요양 및 복지시설 등 876곳의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관리대상도 지난 23일부터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지침준수사항 지도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