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사업장 1곳과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 지정받은 사업장 5곳에 대해서 ‘사회적 기업 현판’을 제작·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로 인증·지정받은 사업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을 설치한 사업장은 △거제시 2호 사회적기업인 ㈜유케이아일랜드(의류 및 안전용품 제조·유통업체) △산림청 예비사회적기업인 ㈜섬도(지역 자연·문화 콘텐츠 제작)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인 케이이피㈜(편의 안전 시설물 설치·보수) △㈜꽃섬거제(지역 특산물 활용 관광 도시락 및 간식) △㈜함께지음(이동식 목조주택·농막창고 조립 판매) △㈜새활용공예뜰 이응(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공예교육) 총 6곳이다.
시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올해 신규로 인증·지정받은 (예비)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현판제작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