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군민들의 정보 소양 증대와 최신 트렌드에 따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3D프린터 체험교실’을 운영한 데에 이어서 내달 3일부터 군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은 △컴퓨터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업무 활용과정으로 구성되고 특히, △최신 트렌드에 따른 블로그와 유튜브 등의 SNS 이용 △3D프린터 체험이 마련돼 군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한다.
관내의 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 과정 시작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행정과 정보화담당(880-2175)을 통한 전화 상담으로 할 수 있으며, 첫 교육과정은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