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짚트랙, 관광객·지역 시민 ‘인기만점’

개장 이후 70일 만에 1만명 이용…활력소로 각광
할인 행사 계속 진행…홈페이지서 사전 예약 가능

  • 입력 2020.01.01 17:5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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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25일 개장한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내의 창원 짚트랙에 개장 이후 70여 일 동안 총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이러한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서 이달에도 할인 행사를 계속 진행한다.
▲ 지난해 10월 25일 개장한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내의 창원 짚트랙에 개장 이후 70여 일 동안 총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이러한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서 이달에도 할인 행사를 계속 진행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해양공원 내의 ‘창원 짚트랙’이 지난해 10월 25일 개장한 이후 70여일 동안 총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창원 짚트랙은 총 1.4km 길이의 해상 구간을 시속 60~80km의 속도로 활강하면서 짜릿함과 시원함을 만끽하도록 하는 레저스포츠이다.

 또한 지나간 코스를 다시 돌아올 때는 360도로 회전함에 따라 방문객들은 진해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제트보트의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발 94m의 높이에서 2개의 안전로프에 의지해 건물의 외벽을 걷는 엣지워크는 참여자들에게 스스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이 있는 짜릿한 경험들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겨울을 만끽하려는 전국의 관광객들은 창원 짚트랙을 꾸준히 찾고 있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일상에 지친 창원 시민들에게도 활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창원 짚트랙에서는 관광객·지역 시민들의 이러한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서 이달에도 할인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창원짚트랙의 홈페이지(www.창원짚트랙.com)를 통해서 사전에 예약을 진행한 이후에 방문하면 따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정순우 관광과장은 “지난해 10월 개장한 창원 짚트랙은 현재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하고 새로운 즐길 거리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겨울철 전국의 방문객·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색다른 체험들을 선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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