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소상공인, “경제위기 함께 이겨내겠다”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장순자 부회장 등 그동안 공로 인정 받아

  • 입력 2019.11.12 18:41
  • 수정 2019.11.12 18:48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왼쪽부터 창원 시장상을 받은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장순자 부회장, 대리 수여자 진해구청대민기회관 강춘명,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김옥자 이사 ,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배남주 사무국장
▲ 사진 왼쪽부터 창원 시장상을 받은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장순자 부회장, 대리 수여자 진해구청대민기회관 강춘명,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김옥자 이사 ,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배남주 사무국장
▲ 사진 왼쪽부터 창원시의장상 수상자 이향란 사)통일지향협의회중앙회장, 김정란 사)소비자교육진해지회 회원 , 대리수여자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장 고재천, 장화연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이사
▲ 사진 왼쪽부터 창원시의장상 수상자 이향란 사)통일지향협의회중앙회장, 김정란 사)소비자교육진해지회 회원 , 대리수여자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장 고재천, 장화연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이사
 
 

 12일 오후 3시 창원시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함께 누리는 경남도, 함께 만드는 골목상권’을 슬로건로 창원시진해구소상공인엽합회 주최 ‘제4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그동안 국민경제 한축으로서의 역할을 해 온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동 시행령에서 매년 11월 5일로 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계, 표창작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창원시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고재천 회장은 “창원시 진해구는 고용노동부에서 ‘고용위기지역’으로 선포됐으며 또한 산업자원통상부에서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선포 됐다”고 밝히며 “타 시군구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은 힘들게 애타는 현실을 보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소상공인 기본법’이 하루 속히 통과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이 웃는 그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소상공인 날 표창장 수여자는 먼저 창원시장상에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장순자 부회장,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김옥자 이사,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배남주 사무국장이 수상했으며 이어 창원시의장상 수상자에는 이향란 사)통일지향협의회중앙회장, 김정란 사)소비자교육진해지회 회원, 장화연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소상공인의 날 행사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대약진 선언문을 함께 선언하며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상공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