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8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9년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및 우수사례 발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자치분권 토론회 3부문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돼 도내 18개 시군에서 37개 팀이 각 분야별로 참가했다.
창녕군에서는 5개 읍면에서 1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이 동참했으며 창녕군 남곡주민자치센터에서는 전 단계에 걸쳐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 힐링 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도전 150세! 세대 공감 남곡문화장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창녕군은 주민참여도 및 지역기여도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해 2017~2018년 경남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및 2019년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주민의 문화·복지, 자치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