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중, 사제동행 문학기행 마련

  • 입력 2019.11.12 16:47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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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칠원중학교는 지난 9일 학생 총 30명과 함께 ‘사제동행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 함안 칠원중학교는 지난 9일 학생 총 30명과 함께 ‘사제동행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 칠원중학교(교장 이동률)는 지난 9일 학생 총 30명과 함께 ‘사제동행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박경리·유치환 작가의 삶과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통영을 찾아 문학작품과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사제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박경리 기념관을 비롯해 박경리 문학공원과 묘소, 유치환 문학관과 생가를 둘러보고, 동피랑 벽화마을과 이순신 공원 등 통영지역 작가의 작품의 배경이 된 곳과 통영의 문화를 둘러봤다.

 또한 통영의 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켰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길을 걸으며 바다 내음과 가을날의 정취에 흠뻑 빠져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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