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 19·20대 회장단 이·취임식

  • 입력 2019.10.20 18:12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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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는 통영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지난 18일 오후 7시 제19·20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강석주 시장, 정동영 도의원, 백승두 통영소방서장, 황긍섭 통영고등학교 교장, 김용안, 정광호, 김미옥 시의회 의원, 정희민 동백관광 대표, 유인순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 팀장, 통영학원연합회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역대 동창회장단과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취임식은 박규율 신임 사무국장 사회로 내빈소개, 개언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감사패 전달 이임 회장업적 소개, 이임사, 공로패 전달, 동창회기 전달, 추대패 전달, 취임회장 약력소개, 격려사, 축하 영상·축전 소개, 교가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단 및 집행부는 수석부회장 강진욱, 부회장 김태종, 김환석, 조규태, 박병준, 윤성현, 한영복, 전병훈 등 감사, 이재준, 변종태, 사무국장 박규율, 사무차장 이창재, 김종원, 김동원 등 선정이 됐다.

 행사로는 통영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준비한 고급 뷔페를 이용 동창생들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 당일 행사를 아주 깔끔이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이임하는 김을호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협조해 준 임원진과 동문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에 취임식 하는 김충현 회장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로 큰 도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충현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교의 총동창회장으로 일할 수 있게 돼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언제라도 거리낌 없이 선·후배 간에 안부를 물으며, 어려움을 토로하고 서로 도우며 격려할 수 있도록 밴드와 SNS를 통해 소통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동문들의 절대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수적”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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