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지사협, 제6회 산청군 복지박람회

주민·학생 등 1000여 명 참여

  • 입력 2019.09.18 19:06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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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기관과 종사자, 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6회 산청군 복지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21일 산청군청과 군 의회, 한마음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복지박람회는‘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삶, 미래의 행복 산청’을 주제로 진행된다.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 유관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다양한 복지정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는 안심팔찌 만들기(자원봉사센터), 다문화 의상체험·다문화 음식체험(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 이해 체험(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 외), 타로 상담(청소년수련관), 등이 마련된다.

 각 부스에서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산청초등학교의 기산사물놀이와 산청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17개 기관의 무대공연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제3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도전 복지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산청소방서에서 맞춤형 응급의료 시스템인 119안심콜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도전 복지골든벨은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복지박람회 관계자는 “올해 6회째를 맞은 산청 복지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 더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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